ythsd

요리를 즐겨본 경험이라고는 전무한 상태로 결혼을 했다. 하루 세 끼 밥상차리는 일이 그렇게 곤란한 것인줄 그전에는 미처 몰랐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밥상은 남이 차려주는 밥상이라는 말을 하게 될 줄이야. ^^ 그래도 재미있었던 적은 많았다. 내가 먹고 싶은 것을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또 누군가가 맛있게 먹어줄 때에도, 그리고 요리하고나면 생기는 내 작품 하나를 갖게 된다는 점에서도. 밥상말고도 결혼하니 자주 찾게 되는 것이 있었는데 바로 간식이었다. 신랑이 간식을 좋아했기 때문에 야심한 밤에 둘이 놀다가 출출해지면 심심한 입을 달래줄 것들을 찾아 자꾸만 간식을 만들게 되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만들 수 있는 간식의 종류가 많지 않구나 떠올리기도 했다. 그런 경험들에 비추어볼 때 요리 책들 중..

학교 교양수업에 필요해서 어제 오후에 주문했는데 하루만에 바로 받았어요. 배송비도 무료여서 너무 좋아요! 생각보다 책이 작아서 놀랐지만 책 상태도 깨끗하고 내용도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네요. 사진도 있어서 이해하기 쉬워요. 씨디를 통해 원어민의 발음도 들어볼 수 있어요. 완전 초보자인데 기초를 탄탄하게 잘 배웠으면 좋겠어요ㅋㅋ 프랑스어 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 공부할 때도 구매해보고 싶어요.기본적인 분량의 문법 + 기본적인 수준의 회화 = 국가대표급 외국어 첫걸음 끝내기!쉬운 것부터 배우고 납득할 만한 수준까지만 배운다. 기본적인 분량의 문법과 기본적인 수준의 회화를 통해 내가 아는 만큼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프랑스어 회화책이다. 프랑스어와 친해지고 싶은 사람, 특목고를 생각하는 학생 등 대한민국 누구..

진짜진짜 재밌는 그림책 시리즈 중 가장 있는 있는 공룡, 바다, 파충류, 곤충, 육식동물 5권을 묶은 보급판 세트이다.다양한 곤충과 동물들의 모습을 사진 만큼 세밀하게 그린 그림으로 한장한장 살펴볼 수 있고, 관련된 이야기들과 특징까지 살펴볼 수 있어 자연스럽게 생태와 특성을 알수 있어 좋았다. 처음엔 아이가 그림이 너무 사실적이어서 그런지 무섭다고 안볼 거라더니 시간 좀 지나니 아주 재미있어하면서 본다.아이 있는 집이라면 소장해둘만한 책이라 생각한다.도감보다 더 흥미롭고 백과사전보다 훨씬 재밌다!아이들의 호기심과 관찰력을 키우는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지구에는 우리가 깜짝 놀랄 정도로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어요. 모습도 다르고 크기도 다른 생물들이 저마다의 독특한 방법으로 사냥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

Ready-to-Read : Eric Carle Value Pack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어린이용 초급 영어책이 필요해서 검색해보고 구입했습니다. 영어책 왜 이렇게 비싸나요 -_- 몇쪽 되지도 않는데 ㅠㅠㅠ 너무 비싸서 밸류팩을 구입했어요. 양장이 아니고, 책이 크지 않은 점 빼고는 컬러 내지에 글자도 커서 좋았어요. 그리고 원래 본 책을 가지고 있었는데 책 내용이 조금 달라요. 좀 더 쉬운 글로 되어있어서 초급 어린이용으로 적합한 책입니다. 더 좋았어요 ㅎㅎㅎㅎEric Carle fans will adore this value pack filled with six Ready-to-Read books for the price of four! For an added bonus, take a peek in..

은 철학자들의 명언이 도출되는 과정과 명언의 참뜻을 초등학교 5학년 아이들의 소소한 일상생활을 통해 풀어냈습니다. 학교에서 화학 실험을 하다가, 악몽을 꾸다가, 부모님과 함께 산에서 버섯을 따다가, 초롱초롱한 별이 있는 밤하늘을 바라보다가, 선생님이 내 준 주제로 친구와 토론하다가, 약속을 지키지 않은 아빠에게 화를 내다가 문득 삶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궁금해 하고, 그 문제들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철학자들의 명언을 깨닫게 도와 주고 있지요. 전체적인 구성은 우선 들어가기 전에 를 통해 에 대해 알려주고 있답니다. 이 부분은 철학 이라는 용어에 대해서 또 그 역사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으며 철학자들의 말을 왜 생각해야 하며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인터넷 서점에 나온 책들 중에 시선을 끄는 제목인 ‘오늘도 출근합니다’는직장인 공감툰 1위, 네이버 인기 포스트 단행본이다.제목이나 표지는 마음에 들어 내용은 어떨까 기대를 갖고네이버에서 절망의 오피스레이디를 검색해 보았다.2014년부터 시작된 짤막한 에피소드들이 많이 있고 요즘도 진행중인 것 같다.단행본 2도 기다려 볼 만 한 것 같다. 낮에는 열혈 커리어우먼, 밤에는 사표쓰는 여자쑥쑥이의 오늘도 출근합니다는 회사원이면 공감할 내용들을 담고 있다.월요일이 다가오는 일요일 저녁이 너무 두려워요.월요일부터는 피곤=_= ctrl+v 지만금요일은 왠지모르게 기분이 up는건 혼자만이 아닙니다.아침마다 가기 싫은 회사에서‘위기’란 것도 예상할 수 없이 존재하지만그래도 버티고 더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는부모님께 대접..

[블루래빗]반짝반짝 미니 동물 그림책 "꿀꿀고마워!!" 유아교육전에서 처음 만난 블루래빗!! 첫아이를 키우다보니 어떤종류에 책이 있는지 아이에게 어떤게 좋은지 정보가 전혀 없었어요. 그러다가 접하게된 책이 블루래빗이에요.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주아주 유명하더라고요. 저만 몰랐다는~ㅜㅜ 박람회에서 처음 블루래빗 책을 구입해서 아이에게 들려주고 보여주고 만져보고했습니다. 아이가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그 이후부터 블루래빗 팬이되었네요~하하하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반짝반짝 미니 동물 그림책!! "꿀꿀 고마워" 블루래빗 반짝반짝 미니 동물 그림책 시리지로 나왔더라고요. 꿀꿀고마워! / 아기 곰의 하루 / 토독토독 시원해 / 뒤뚱뒤뚱 안녕? 그중에서 꿀꿀 고마워가 가장 눈에 들어왔어요. 울아이가 요즘 감사합니다, 고..

아직 글자를 알지는 못하지만 아이가 카봇을 좋아해서 사주었더니 들고다니면서 이것저것 보네요. 공부는 이러면서 시작하는 거지요! 시즌3에 나오는 메카들을 좋아하는데 시즌3 메카들이 많이 나와서 좋습니다. 할인이벤트였는지 살때는 가격이 저렴했는데 지금은 조금 비싸졌네요. 만원 넘으면 조금 아깝긴 한데, 그래도 한번 쓰고 버리는 책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니까 만족합니다.헬로 카봇 썼다 지웠다 알파벳 은 KBS 절찬 방영 중인 헬로 카봇 시즌 4의 캐릭터와 함께 알파벳을 익힐 수 있는 교재입니다. 각 알파벳이 들어있는 단어를 배우고, 알맞은 활동으로 썼다 지우며 마음껏 복습함으로써 알파벳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딱 제가 찾던 스타일의 책이예요금난새 선생님의 음악을 좋아하기도 하고 제가 원하던 스타일의 책이라 고민없이 구입했어요두툼한 두께라 들고 다니면서 읽기에는 좀 버겁지만 집이나 이동이 적은 다른 장소에서 읽기에는 크게 불편하지 않을 것 같아요음악이나 미술 장르는 알면 알수록 더 갈증이 나서 좀 더 깊은 지식을 쌓고 싶어져요클래식 여행 시리즈 후에는 금난새 선생님의 다른 시리즈도 구입해서 읽어볼 생각이예요 클래식 음악의 정다운 메신저 금난새가 현장에서 못 다한 생생한 클래식 이야기! 지난 10여 년간 쇄를 거듭하며 클래식 음악 입문서로서 큰 사랑을 받아온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 의 개정판이다.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 1 과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 2 를 한 권으로 합치고 전체적으로 도판을 보완..

여행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정보를 모을 수도 있지만 책을 통해서 주로 정보를 얻고는 하는데요. 그 이유는 다양하고 정리된 정보를 한 곳에서 보기 위함입니다. 이 책은 다양한 이라는 면에 충족되지 못했어요. 책을 완독하였음에도 여러가지 정보를 접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쉽습니다.발리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넣고 브런치와 같은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대폭 줄이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어요. 여행의 설렘을 담은 책이되지 못해서 안타깝네요.발리 가이드북의 완전체 발리 셀프트래블 . 한국인의 취향과 여행 패턴 분석을 통해 얻은 친절한 여행 팁을 곳곳에 제시하며 발리 여행의 달인이 엄선한 베스트 숙소와 명물 먹을거리, 가격대별, 테마별, 일정별 발리 여행 스케줄을 제안했다. 또한, 놓칠 수 없는 나이트 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