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수돗가/학원물/짝사랑다섯권이라 구매 전 고민.수돗가에서 눈이 마주치게 된 여주와 남주.알고보니 그 전에 만난 적 있음. 그때부터 남주는 여주를 좋아했었고,여주가 남주에게 다가오길 기다리고 있었음.때마침(?!) 여주의 남친 때문에 여주가 남주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친구가 되었고 사랑하게 되는..좋은 타이밍에 삼각관계를 만들려는 남조 등장.여주, 남주의 친구들의 연애사까지 다 보여주는 이유는 뭐지?알고보니 남주는 재벌 후계자였지만 회사 물려받기 싫어요 시전. (아직 어려서 그런가..)소설이 뒤로 갈수록 지루하고 유치해짐. 이거 정녕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 아니었던가..성인 연애물인줄...푸르른 어느 여름날, 학교 수돗가에서 눈이 마주치게 된 한 남자.빨려 들어갈 것 같은 그의 눈빛에 몸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