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교출판에서 나온 책인데, 가교출판의 책은 처음 보게 된 것 같아 책장 이리저리 살펴보게 되었다. 지금 만나게 된 동물 병원은 외무중시를 풍자한 책이다. 우리 현대 사회에서는 점점 몸매를 꾸미고, 얼굴을 가꾸고, 그 얼굴에 성형에 손을 대면서 눈은 더커지고, 쌍꺼풀에 점점 비슷한 얼굴이 되어가고 있다.사람 마음가짐은 가지가지인데, 생김새도 가지가지인데 반데 어른이 되어가면서 얼굴은 누구처럼 해주세요? 몸매는 누구요? 그렇게 누가누구인지가 비슷해져가는 요즘. 아이들조차 외모지상주의가 되어간다.개성이 사라진듯 싶다.어렸을 때부터 성형을 하면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쌍꺼풀수술에 헬쓰클리닉부터 점점 몸매를 가꾸려는 아이들에게서 쓸씁한 인상을 받는다. 물론 과체중은 몸에 좋지 않은 무리가 주기때문에 과체중은 나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