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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의 손자 2

현자의 손자 2웹 연재본과는 다른 즐거움이 있을거라고 믿으며 구입했지만 여전히 내용은 그대로였다. 솔직하게 말하면 내용의 세계관이라 스토리 면은 나쁘지가 않다. 그런데 주인공의 먼치킨 정도가 너무나도 사기다. 진짜요즘 전형적인 이세계 전생물을 찾는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참고로 갈 수록 유치해지니 이것은 명심해야한다... 지금이라도 사는 걸 그만두어야할지 매우 고민인 작품이다.3권은 일러스트를 보고 결정해보자.마인 슈투름을 물리치고 알스하이드 국왕에게 훈장을 하사받은 신. 온 나라가 새로운 영웅의 탄생에 들뜬 가운데, 이번에는 이웃 나라 블루스피어 제국이 전쟁을 선포한다! 게다가 두 나라가 교전을 벌이는 와중에 다수의 마인과 함께 나타난 슈투름이 제도를 습격! 마인들에게 유린당한 제도는 단숨에 궤멸..

카테고리 없음 2021.01.25

도토리 삼 형제의 안녕하세요

도토리 삼 형제의 안녕하세요초등 입학 전에 국어 교과서 수록 동화책 읽혀주려고 구입했습니다. 서점에서 직접 봤으면 안샀을거예요...내용이 인사 하는 게 다입니다 ㅎㅎ 8세보다는 5세 유아가 보기 좋은 책입니다.도서관에서 빌려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다만 코로나때문에 도서관도 다 문을 닫아서 ㅠㅠㅠ8세 아이가 읽기에는 너무 쉬어요. 좀 아쉬운 동화책이었습니다.어린 유아들에게 추천해요아이들은 안녕하세요? 인사를 통해 바깥 세상과 소통하게 되고, 만남에 대해 즐거움을 표시한다고 합니다. 도토리 삼 형제가 나란히 길을 갑니다. 도토리 삼 형제가 하나 둘 셋. 하고 되풀이되는 말이 씩씩하고 경쾌한 느낌을 줍니다. 도토리 삼 형제는 오리 아줌마, 두더지 아저씨, 부엉이 할아버지를 차례로 만나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카테고리 없음 2021.01.23

콩 농사짓는 마을에 가 볼래요?

콩 농사짓는 마을에 가 볼래요? 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284 저마다 맛있게 먹는 밥― 콩 농사짓는 마을에 가 볼래요?안경자 그림,노정임 글,바람하늘지기 기획철수와영희 펴냄,2013.7.12./13000원 아이들은 콩밥을 좋아할까요, 안 좋아할까요. 어른들은 콩밥을 즐겨먹는가요, 안 즐겨먹는가요. 아이들은 콩밥을 딱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과 즐겁게 밥을 먹는 자리라면, 콩밥이건 쌀밥이건 팥밭이건 녹두밥이건 옥수수밥이건 감자밥이건 모두 맛있게 먹어요. 아이들은 아이들한테만 주고 어른들은 안 먹는 밥일 때에는, 저희도 맛나게 먹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른들은 아이들한테 아무 밥이나 먹이기도 합니다. 어른들이 매운것 좋아한다면서 아이들한테 섣불리 매운것 먹이라는 사람이 있어요...

카테고리 없음 2021.01.21

홍길동전

홍길동전잘못된 세상을 뒤집는 통쾌한 모험 이야기홍길동전한글로 쓰여진 최초의 소설인 홍길동전, 많은 책들이 쏟아져나왔지만고전의 형식을 이어가면서 현재의 아이들에게 읽히기 어렵지 않은 그런 문장으로 쓰여진 책이 참으로 재미있습니다.​서자로 태어나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서자의 서러움을 통해시대의 잘못된 제도와 관습을 타파하고자 했던 한 인물의 이야기를 담은 홍길동전.​탐관오리들이 자신의 배만 부르기 위해 갖은 거짓으로 백성들을 억압하고 고통을 주는 모습이어느 시대나 똑같다는 생각이 드네요.하지만 그 시대의 홍길동이라는 인물을 통해 억눌렸던 시대상을 통쾌하게 날려버리는 모습이 읽는 이들에게 통쾌함을 줍니다.형식과 테두리에 너무 갇혀있다보니 실질적인 이점을배제하게 되는 모순된 상황에서홍길동이 주는 인간..

카테고리 없음 2021.01.14

길로 길로 가다가

길로 길로 가다가아이보다는 나에게 더 재미있는 책이다. 인강의 작품 전시회 같은 세세한 페이지들이 일단 눈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내용은.. 어 말이 잘 이해가 안되네~ 아기 보기에 좀 어렵네 옛날 얘기라 그러나... 책을 자세히 살펴보니 우리 노래를 그대로 그림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인터넷을 뒤져 노래를 찾고 노래를 간단하게 익혀 아이와 함께 보니 이해를 잘 못하던 아이도 노래에 흥이 나고 관심을 가진다. 읽어주는 엄마도 어렵지 않은 노래에 저절로 흥이 난다. 밍밍하게 읽어주니 아랫집 6살 형아도 잘 이해를 못 하지만 노래로 함께 부르며 보니 2살배기 아들녀석도 재미나한다. 조금 번거롭겠지만 노래를 찾아 배워 노래와 함께 본다면 엄마도 아이도 더욱 신나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왕이면 이런 책을 몇개 ..

카테고리 없음 2021.01.13

원더랜드

원더랜드 [원더랜드] 재미와 놀이로 시작되는 경이로운 세상 “내가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나 이러이러한 어려움을 겪었고 이러이러한 노력을 통해 결국 난 성공했다네. 하하하.” 이런 식의 자기계발서나 자서전을 읽고 있노라면 창세신화를 읽는 기분이다. 간단히 말해 너무 거창하다는 뜻이다. 마치 성공의 밝은 빛을 미리 예견이라도 한 듯, 순간의 선택과 행동에 전부 다 의미를 부여한다. 이 모든 것들을 위해 미리미리 준비했던 것처럼 이야기한다. 그럼 두 가지 생각이 든다. ‘나도 지금 내가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알고 싶다.’, ‘그런데 지금의 선택이 내 삶의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걸 어떻게 확신하지?’ 남들이 외치는 거대하고 원대한 시작이 우리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온다. 그럼 도대체 무엇부터 준비하라는 소리인가. M..

카테고리 없음 2021.01.10

만화 통문장 영어동화 50

만화 통문장 영어동화 50리뷰 잘 안 쓰는데이 책이 너무 좋아서 안 쓸 수가 없네요.요약이긴 하지만 내용도 충실하고그림도 잘 그렸고녹음 성우 연기력도 좋습니다.만원대에 나오기 힘들만큼 충실한 책입니다.유아책 전집류 만드는 출판사들이 좀 배웠으면 싶네요.저희는 애들하고 매일 1챕터씩 듣고 읽는데벌써 3회독째입니다.이만한책 구하기가 어렵네요.150자.......가 왜케 기나요우리에게 영어는 더 이상 외국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반드시 해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어려서부터, 때로는 너무 강압적으로 공부해서 영어에 질려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하는 공부라고만 생각하면 영어는 절대 재미있지도 않고 실력도 늘지 않습니다. 영어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

카테고리 없음 2021.01.08

여행자의 하룻밤

여행자의 하룻밤*을 읽었다. 멋진 사람들 많다. 멋짐을 읽어내는 사람도 멋지다. 멋짐은 얼마나 관심을 두느냐, 관심을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달려 있다. 풀어낼 때는 열정과 간절함이 필수인지도 모른다. 이 책에는 그러한 필수가 들어있다. 멋지게 살고 싶다는 생각만 하다가 나이 먹는다. 어리석은 삶이 답답한데,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 우울하다. 책을 보면서 힘을 내본다.제목이 하룻밤 이라고 짧게 얼른 읽을 책은 아니었다. 두고두고 어지러울 때 펴 볼 일이었다. 혼자 볼 책도 아니다. 읽고 나서 여러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책이다. 읽는 내내 머뭇거리고 게으른 내가 보였다. 아마 좋은 책이기 때문이리라. 자, 새롭게! 예쁘게!!세계적인 영화감독, 건축가, 셰프, 화가, 음악가, 기업의 CEO 들이 앞다퉈 ..

카테고리 없음 2021.01.07

곰과 나비

곰과 나비창작그림책 곰과나비, 마거릿 와이브 브라운의 시가 예쁜 그림과 함께 아름답게 나왔어요 시 좋아하시나요? 저는 사실 나이가 먹으면서 시를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최근에는 드라마 도깨비에 나온 시가 너무 좋아서 또 시집을 구매 했네요 우리아이에게 시의 아름다움을 느껴주게 하고 싶어서 보여준 책이예요 창작그림책 곰과나비, 6행의 아름다운시가 그림책으로! 전설적인 아동문학 작가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짧은 시 곰과 나비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Margaret Wise Brown, 1910~1952)은 1930, 40년대 미국 아동문학의 역사를 새로이 쓴 작가입니다. 브라운은 어린이의 눈과 마음으로, 어른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아니라 어린이들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썼습니다. 브라운은 짧은 생애 동안..

카테고리 없음 2021.01.01

안전을 책임지는 사람들

안전을 책임지는 사람들상당히 알차게 꾸며진 책이었다. 우선 안전을 책임지는 우리 사회 곳곳의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직업에 대한 정보를 알게 도와준다. 그러면서 동시에 안전에 대한 알찬지식도 깨알같이 알려준다. 어른인 나도 읽고나서 많은 걸 새로 알게 되었다. 정보책은 아이들이 처음에 빠져들기 어려운 점도 있는데 이 책은 사진전에 출품된 사진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시작해서 흥미를 유발하므로 호기심을 가지고 읽기 시작할 수 있다. 또한 각 장마다 만화로 이야기를 정리해주는 코너까지 있어서 꽤 두껍고 정보양도 많은 책을 술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한 권의 책이지만 왠만한 정보책 서너권을 다 합친 효과를 가진 책이었다. 강추!!한번도 듣지 못했던 그 사람들의 이야기 걱정하지 마, 너..

카테고리 없음 202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