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대체 4차 산업혁명이 뭐야?” 정부를 비롯하여 언론, 학계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를 자주 등장한다. 좋던 싫던 뉴스를 보다보면 들어야 하는 이 고유명사(?) 하지만 뭔가 요즘 시대가 바뀐다는데 당최 뭐가 바뀐다는 건지 정확히 와 닿지는 않는다. 뭐가 바뀐다고 하니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해야할 것 같은 불안감은 들지만, 뭐가 뭔지 알아야 대비를 하던 포기를 하던 하지 않겠는가? 많은 사람들이, 4차산업혁명? 뭐 스마트폰에 알파고가 끼얻는건가? 하는 무식한 소리를 하면서 술자리에서 각자만의 정의를 수 없이 개진하곤 한다. 다 같이 자신들의 시나리오를 쓰면서 맞는 소리네 틀린 소리네 갑론을박을 주고받겠지만, 사실 다 뜬구름 잡는 소리만하기 마련이다. 평소에 경제에 관심이 많고 변화하는 세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