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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몸짱 동물병원>가교출판에서 나온 책인데, 가교출판의 책은 처음 보게 된 것 같아 책장 이리저리 살펴보게 되었다. 지금 만나게 된 동물 병원은 외무중시를 풍자한 책이다. 우리 현대 사회에서는 점점 몸매를 꾸미고, 얼굴을 가꾸고, 그 얼굴에 성형에 손을 대면서 눈은 더커지고, 쌍꺼풀에 점점 비슷한 얼굴이 되어가고 있다.사람 마음가짐은 가지가지인데, 생김새도 가지가지인데 반데 어른이 되어가면서 얼굴은 누구처럼 해주세요? 몸매는 누구요? 그렇게 누가누구인지가 비슷해져가는 요즘. 아이들조차 외모지상주의가 되어간다.개성이 사라진듯 싶다.어렸을 때부터 성형을 하면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쌍꺼풀수술에 헬쓰클리닉부터 점점 몸매를 가꾸려는 아이들에게서 쓸씁한 인상을 받는다. 물론 과체중은 몸에 좋지 않은 무리가 주기때문에 과체중은 나쁘다고 하지만 벌써부터 ’살을 빼야한다’,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라는 것은 아이들의 성장발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이렇게 <<얼짱몸짱동물병원>>의 책을 읽게 되면서 이제 ’내면의 나’를 고쳐보기로 하자.동물 병원에 사막횡단 안내원으로 일하는 낙타 캐멀 양은 다른 동물들에게서 못생겼다는 놀림을 받는다. 그러다 자꾸 못들은 체를 하지만, 마음의 상처가 남게된다. 결국에는 낙타양은 자신을 예뻐지기 위해 노력을 하고자 한다. 코도 고치고, 눈또한 등에 있는 혹도 뺀다. 이제 기린의 300명의 가이드를 모래사막에서 일을 할수 있을까?낙타양 캐멀은 눈이 아파 모래사막에서 눈조차 제대로 뜰수가 없고 코로 물냄새를 잘도 맡지만 물이 어디있는지 알수가 없다. 이제는 자신의 등에 저장되어 있던 혹도 떼어내니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결국에는 도움을 청할수밖에 없는데`~~한참을 가다가 ’얼짱몸짱 동물병원’을 찾아가게 되면서 얼굴, 몸매를 고치기보다는 내 안의 나를 거울처럼 들여다보면서 나를 고쳐나가기로 마음먹게 된다. 뭐든지 그 상황에 맞게 얼굴 몸매는 생겨나는 것이다.
너무 예뻐지고 싶은 낙타양, 닥터폭시의 얼짱몸짱 동물병원 을 찾아가다!

모래바람 사막횡단 여행사 의 안내원인 낙타 양은 미스 캐멀이라 불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촌스럽다며 안내원보다는 가이드라 부르길 원하지요. 미스 캐멀은 여행사에서 일 잘한다고 인정받지만, 못생겼다고 놀림을 받습니다. 처음에는 못 들은 체했던 미스 캐멀도 자꾸만 놀려대는 말들에 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놀렸던 동물들의 코를 납작하게 눌러놓을 생각으로 멋지고 예뻐지기로 다짐을 하고 모래마을에서 4시간이나 걸리는 닥터 폭시의 얼짱몸짱 동물병원 을 찾아갑니다. 미인이 된 미스 캐멀은 행복해 질 수 있을까요?

얼짱몸짱이 되고 싶어하는 낙타양의 유쾌한 이야기를 통해 ‘예쁘다’의 진정한 의미와 정말 예뻐지는 법을 알려주는 재미있는 동화입니다. 엉뚱한 이야기와 재미있는 그림이 어우러져 모두 외모만 예뻐지려고 하는 요즘 외모보다 중요한 것을 일깨워줍니다. 낙타양의 이야기를 통해 공부를 잘 하는 것, 튼튼하게 잘 자라는 것, 책을 많이 읽는 것, 남을 잘 돕는 것 등 내가 제일 잘 하는 것을 생각해보게 하여 나를 사랑하고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자기신뢰의 힘

1년 전쯤 이벤트로 구입했습니다.구입한 것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구매한 책 목록 살펴보다가 발견했네요... 개인적으로 자기계발서 많이 봅니다자극도 되고, 하나라도 팁을 얻을 수 있으면그 독서는 성공한 거라고 생각해서...더더 자주 봅니다. 자기신뢰라...전 평소에...우스갯소리로..."나도 나를 잘 못 믿겠다"는 소리를 하곤합니다.스스로 자신이 없거나 그럴 때 말이죠...그래서 그런지 제목이 눈에 들어오고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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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리밭으로 갈 것이다

은하수 새벽에 전화하지 마라 슬픔은 수신자부담이다한때 나는 은하수에 살던 금빛 물고기였다갈 때 가더라도 외상 술값은 갚고 갈 것이다 첫 행부터 파격적인 감성이 묻어난다. 누구나 새벽에 전화 오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피치 못할 정도로 급한 일이거나, 슬픈 일이기 때문이다. 기쁜 일이라면 굳이 새벽에 하지 않을 것이다. 한 때 은하수에 살던 금빛 물고기라면 좋은 호시절이었다고 말하는 것은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제는 외상값을 독촉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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