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에어비앤비의 옥외광고가 많이 보인다. "여행은 살아보는거야Don t go there. Live there" 여행사가 추천하는 정해진 루트에 따라 떼거지로 몰려다니는 패키지여행은 이제 더이상 여행이 아니다.가기 싫은 곳도 가야하고 패키지에 포함된 쇼핑몰까지 억지로 다녀와야 하는, 나를 위한 여행이 아닌 여행사를 위한 여행은 이제 세대교체가 필요하다. 에어비앤비는 이제 단순 숙박제공이 아닌 숙박 이라는 서비스를 여행의 본질에 연결시켜 정말 여행다운 여행을 도와준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더 나아가 이젠 현지인처럼 살아보라고 권한다. 한국에선 전통 한옥마을 북촌 주민처럼, 파리에선 파리지앵처럼. 클라우스 슈밥의 제 4차 산업형명 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술 중 온디맨드 경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