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전국의 명찰 55곳을 소개하는 여행서적이다. 특히 역사적 및 문화사적으로 높은 가치와 의미를 지닌 곳, 풍광이 아름다운 곳, 사찰 야외행사 등의 행사가 멋진 곳 등의 부분에 대해서 비중 높게 다루고 있어서, 단순히 절 구경 하는 것 이상의 여행을 꿈꾸는 사람에게 실제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여러 사찰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낸 사진과, 사찰에 얽힌 이야기를 맛깔나게 풀어내는 글도 좋다.느리게 걸으며 자신을 돌아보는 여행은 곧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나를 찾는 사색의 공간으로 사찰만큼 좋은 곳이 또 있을까? 템플스테이는 자연환경과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사찰에 숙박하면서 마음의 휴식을 갖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스님들의 수행을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