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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는 꼭 읽히는게 좋다고 해서 구매한 책이다..아주 어린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읽어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수 있는 쉬운 동시와 어른이 읽기에도 속뜻을 새겨 읽어야 할 만한 깊이가 제법 있는 동시까지..다양하게 실려 있어서 좋았다..6학년 1학기 읽기 교과서에 수록되었다고 해서 어려운 내용일까봐 걱정했는데 올해 4학년이 되는 아이도 무리없이 재미있게 읽고 있다..

올해(2008년)는 우리 동시가 태어난 지 100주년 되는 해입니다. 독립 선언서를 기초한 최남선이 우리나라 최초의 동시 ‘해(海)에게서 소년에게’를 1908년 어린이 잡지 소년 창간호에 발표한지 100주년이 된 것이지요. 이 책은 한국 동시 100주년을 기념하여 100년 동안 발표된 우리 동시 중 대표적인 작품 100편을 골라 엮었습니다.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한국대표동시 100편 에는 강소천, 윤석중, 윤동주, 박목월, 조지훈, 신현득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인들의 동시 100편이 수록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그림이 동시와 잘 어우러집니다.

첫 번째 노래 18편
엄마하고
엄마하고(박목월)
이를 거야(정진아)
가위바위보(이종택)
어머니의 눈물(정두리)
아기는(제해만)
누가 훔쳐갔음 좋겠다(이화주)
어린이(이정석)
매달려 있는 것(신새별)
하늘(박인술)
고무신 두 짝처럼(서정홍)
오래된 메모지(배정순)
아버지의 가방(박혜선)
사랑(안도현)
목말 타기(배소현)
예솔아(김원석)
어머니(남진원)
틀니(김순영)
빈집(김종완)

두 번째 노래 19편
새와 산
사슴 뿔(강소천)
다람쥐(박두순)
달성 공원 코끼리(최춘해)
새와 산(이오덕)
망망망(이상교)
호박밭의 생쥐(권영상)
참새네 말 참새네 글(신현득)
까치집(정용원)
매미(김미라)
참새 가슴(이성자)
나무와 새(이상문)
겨울새 26(윤삼현)
병아리(엄기원)
소와 염소(손동연)
어른 맞아요?(김미혜)
가을 들판(김 마리아)
바닷가에서(정진채)
게들의 집(전원범)
풀벌레 핸드폰(이경숙)

세 번째 노래 23편
나무는 말을 삼간다
호박(김미희)
무서운 것(정은미)
맛있는 건 알아서(장지현)
달맞이꽃(이상현)
산(하청호)
셋방살이(정갑숙)
나무(정운모)
조약돌(이무일)
앉은뱅이꽃(최향)
꽃씨(최계락)
모과(전병호)
꽃(이봉춘)
풀잎(박성룡)
채송화 씨(안영훈)
나무들이(손광세)
산딸기(유미희)
섬은(선용)
사과(김종순)
웃는 바위(박소명)
작은 약속(노원호)
꽃(김종상)
나무는 말을 삼간다(강수성)
가로수(김재수)

네 번째 노래 21편
하얀 눈과 마을과
파도(오지연)
꼬리별(황 베드로)
봄(조영수)
달밤(조지훈)
별을 보며(이해인)
보름달이 나보고(허동인)
첫눈(정진숙)
둘 다(윤동주)
별(공재동)
이슬(윤석중)
첫눈 맞이(윤이현)
은모래(유경환)
슬픈 어느 날(박지현)
하얀 눈과 마을과(박두진)
초승달(서재환)
물뿌리개와 하늘(김용섭)
눈 오는 날(박경용)
바람과 봄(문삼석)
싸락눈(김소운)
해와 꽃(박일)
지구도 대답해 주는 구나(박행신)

다섯 번째 노래 19편
분이네 살구나무
하품(한상순)
우리 반 여름이(김용택)
참 오래 걸렸다(박희순)
지금은 공사 중(박선미)
국어 시간(김미영)
그네 타는 양말(박예자)
도시와 시골(최갑순)
휴! 다행이지 않니?(강지인)
분이네 살구나무(정완영)
둘이는 똑같이(이혜영)
탑 ? 2(신현배)
아파트 열쇠(이창규)
이름을 불러 주세요(허명희)
떨어진 단추 하나(이준관)
비 오는 날(유희윤)
우리 집(박남수)
빨래집게(민현숙)
햇살에게(정호승)
입학식 여네(김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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