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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의 신기한 모험 글 이반디/ 그림 김중석 셋째중 둘째로 태어난 도레미라는 여자아이는 항상 칭찬을 받기보다는 항상 부족한 면이 많은 아이랍니다. 그 중 특별한 것이 하나 있는게 그건 맨날 헷갈리고 까맣게 잊어버리는 도레미의 머리입니다. 머리는 나쁘지만용감하고 씩씩한 도레미는 어느날 밤, 사람들의 꿈을 수집하는 꿈잡이를 만나게 되고 절대 까먹지 않는 머리를 얻게 되지만 작은 사람의 말 한마디에 속상해서 작은 사람의 가방을 쏟아버리고 그속에 있던 많은 알갱이들이 흩어져버립니다. 꿈쟁이는 그 댓가로 도레미는이상한 나라로 떨어져버려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것을 찾아야만 가능하답니다. 과연 도레미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그렇게도 바라던 도레미는 머리가 너무 좋아져서 한 번 보기만 해도, 모든 것을 순식간에 외울 수 있는 아이로 변했답니다. 책 속에서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종이 사람,빨간 구두를 신은 아가씨,분홍 양복을 입은 원숭이, 푸른 용. 갖가지 사건 속에서 도레미는 용기를 잃지 않고 끝까지 헤쳐나가면서 용감하게 다시금 집으로 되돌아 오는 길을 찾아 떠나게 됩니다. 도레미가 어려운 일을 닥쳤을때 만난 두꺼비에게 "어떻게 은혜를 갚지?" "도와줄땐 그냥 도와주는 거다" 자신을 위해 대신 죽음을 맞게 되는 빨개라는 개를 살리기 위해 자신이 찾은 천사의 눈동자를 왜꾸 푸른 용에게 주면서 "왜 나한테 주는 건데"라는 용의 질문에 "그냥,친구니까 주는 거다" 이 두 내용을 읽으면서 진정한 용기와 함께 자신의 소중한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지키는 우정이 담겨있는 내용이 무척이나 인상깊었답니다. 세상에서 빛난 것은 아낌없이 나누어줄 수 있을때 그 가치가 더욱 빛나는 것 같아요 . 도레미가 떠난 여행은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라 신나는 모험을 떠나는 기분이였답니다.
제1회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동화 부문)을 수상하며 등단한 이래 꼬마 너구리 삼총사 호랑이 눈썹 등 모범이 될 만한 저학년 동화를 꾸준히 펴내 온 이반디 작가의 신작이 출간되었습니다. 전작들에서 보여 준 장기인 개성 넘치는 동물 캐릭터와 판타지적 상상력이 다시 한 번 유감없이 발휘되었고, 한결 풍부해진 서사가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저학년 동화로는 보기 드문 스케일의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이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그 속에 새겨진 참된 용기와 우정의 의미가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입니다.



 

엄마가 만드는 우리 아이 명품 옷

옷만이 아니라 짜투리 천으로 이용할수있는 머리띠 머리핀 등등, 또 아이 소품들도 여러개 수록되어있어 내용이 풍성하고 좋아요! 다만 단점으로 별을 하나씩 뺀건, 내용면에서는 100-130 사이즈만 수록되어있어 오래 활용할수 없다는 것이고, 구성면에서는 요즘 책들처럼 옷을 보기 편하게 소개하고 맨 뒷장에 만드는 법이 한번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완성옷 사진 뒤에 만드는 법 착용샷 만드는 법 하나하나 만드는 법이 붙어있어 보기에 불편하다는 점에서 구성도 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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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동물왕 : 무적의 24마리 맹수들

최강 동물왕 : 무적의 24마리 맹수들동물왕국 최고의 파이터는 누구? 라는 문구답게 힘세고 포악하기로 유명한 맹수 24마리가 나와서 토너먼트 식으로 최강 동물왕을 가리는 내용입니다. 생동감이 느껴지는 그림들이 아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 잡습니다.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동물과 이름조차 듣지 못했던 동물들이 책 속을 꽉채우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의 다른 책들조차 어떨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킵니다. 지구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파워와 성질, 능력치 등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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