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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소의 울음

jvjsv 2024. 2. 27. 04:25


경허화상의 유고를 제자인 만공스님이 시인이자 스님인한용운님에게 부탁하여편찬한 책이다. 경허의 일화, 법어, 선시로 약 330편이 수록되어있다.경허의 무애와 무애역행을 잘보여주고 있으며 파격적이면서 우울하고 웃음이 나는 글귀가 마음 울림이 있다. 심우송와 심우가 수록되어 있다. 책 내용의 핵심은참선 및 참마음 공부다. 마음공부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읽어볼만 합니다.마음공부하시는 분 추천합니다.


초판서문
간행사
경허선사 약보(略譜)
경허선사의 일화(逸話)
광녀(狂女)와 함계 주무시다
지리산 기슭에서의 자비행
관헌(官憲)에 잡혀서
살인 혐의
한 번 앉아서 일을 마치다
삐뚤어진 것은 삐둘어진 대로 곧다
지장암 토굴에서
법을 위해 집착을 버린 제자들
마정령(馬亭嶺)에서 목동들과 더불어
벌집을 건드린 아이가 오히려 천당에 간다
설사 도인이라도 술법을 행하면 믿지 말라
배 위에서 노는 독사
벌 드나드는 콧구멍은 간지럽지 않아
그것 말고 또?
객주에서 권선(勸善)하다
주막집 주인에게 호령을 하다
법문은 술김에나 하는 것
재 지낼 음식을 구경꾼들에게
모친을 위한 해탈 법문
길을 빨리 걷게한 농세(弄世)
상여(喪輿)
음식에 넣은 비상(砒霜)을 털고
밀씨와 파
쌀을 몰래 퍼다 술을 사 오너라
송광사 불사 점안(佛事點眼)
월정사 대방 광불 화엄경 법회 때
법주사 서 진하(徐震河) 강백(講伯)과
범어사 경산(擎山) 스님과
정 처사(鄭處士)와의 문답
쌀자루
달마가 서쪽에서 온 뜻은?
묵군자(默君子)와
남 몰래 짚신을 삼아
주검을 보고 발심한 거리
어촌 만행(漁村萬行)
안전한 바위가 가장 위험하다
담뱃대와 쌈지를 사서 올려
타향살이 곧 내 집 살림
경허선사의 법어(法語)
토굴가(土窟歌)
진흙소의 울음
심우가(尋牛歌)
심우송(尋牛頌)
심우도 법문
참선곡(參禪曲)
오도가(悟道歌)
법문곡(法門曲)
문답법문
기도하면 반드시 이루리라
스승을 잘 섬기라
그렁저렁 하지 마라
청심(淸心) 법문
중노릇하는 법
현재 불성이 어느 곳에 있는고?
망상을 일으킨 이야기(一塵話)
참선이란 무엇인가
정법안장(正法眼藏)
정법안장 서(正法眼藏序)
선재 동자여, 어느 곳으로 가는가?
청규(淸規)
인과가 두렵지 않은가
무상한 불이 모든 세간을 태운다
성불하기 위한 결사문
정혜 결사 규례(定慧潔社規例)
먼저 보리심을 발하라
비루하도다. 그대의 견해여
좋다. 그 말씀이여
필경에 무엇인고?
자암 거사에게 보내는 글
둘이 없는 집
김 석사와 장 상사에게 보내는 글
장 상사·김 석두에게 보내는 글
서룡 화상 행장
취은 화상 행장
범어사 금강암 칠성각 창건기
법자 만공에게 주다
법자 한암에게 주다
범종을 조성하는 공덕
경허대선사의 선시(禪詩)
은성동에 놀며
우연한 노래
졸음
면목
무심
산사
벌레 소리
옛 길
한 가닥
영리한 놈
산놀이
향산선
태평춘
청산
설의
학춤
붕새
백운
무이
방황
학을 벗하여
철수
나부낌
당처
금 까마귀
돌 사람
진응 강백에 답하는 노래
범어사 보제루에 부쳐
운달산 지나가는 길에
이별에 주다
서동에게 읊다
우연히 읊음
환자
깨지 못함
못 믿을 인생
인생 한 무덤
까치 소리
높은 누각에 올라
마음의 흥취
돌이켜 본 하루살이 인생
현인의 공
등산
거리
향각
원객
제자 만공에게 준 전법송
해인사 구광루에서
가야산 홍류동에서
남전당 한규에 주다
선창
업대로 움직이는 일
통도사 백운암
범어사 원효암에 올라
해인사로 가는 도중에
불명산 윤필암을 지나다가
윤필암 하안거 후 우연히 읊음
영명당과 함께 불령을 가는 도중에
현양 매구
청진
지리산 영원산에 부쳐
허주 장자에게 부쳐
송광사 육감정에서
금산 보석사에서
마곡사에서
농아의 일구
천장암에서
석왕사 영월루에서
갑산 이수동을 지나며
고기 낚음을 보고
나무 심고 꽃 가꿈을 읊음
신선 젓대
맑은 물 흐르고
채약상 조씨에게 읊음
우연히 읊음
용정강
곰나루
태화산
괴나라 풍광
돌 사람
티끌 바람
취한 체하여
세간 만법
회천 두첩사에 앉아
암자
벗과의 작별
높은 의절
한 번 간 조사
호서객
변함 없는 청산
명산에 노닐며
물 건너 산 넘어
풍류경
추억
일별
대광명
점수돈오
옛소승을 추모하여
인간의 티끌을 씻음
시정 주화
무츨사에 들러
해 그림자 물에 잠기다
스스로 부끄러워함
오수
꽃은 붉고 풀은 우거져
각화
우연히 읊음
홀연히 이 몸을 깨닫다
평생 지개
비를 피해 몸을 숨기다
가야산
연광은 유수와 같다
조촐한 세계
정혜산에서
흥유촌 김유근에게 화답함
공림사에서
옥천 화일포에서
느낀 바 있어
정련
신령의 기틀
팔공산
자소
구광루
청암사 수도암에 오르며
수도암에 들러
만우당과의 작별
옥과 관음사 수익사에게 주다
영호당에 화답하다
송광사 금명당에 화답함
송광사 월화 강백과 부른 노래
준령
청탁에 일임하다
김용선에게 화답함
강론하는 곳에서 노닐며
뜬 인생
작별
석별
고향 떠난 객창
동해 절경
문에 나와 주장자를 저어 본다
정혜사 두견새
두문동 강 봉헌에게 화답함
시습(時習)재(齋)란 간판을 보고
중복일에 시습재에서 한 잔 하다
상원암 하천과 옛 이야기
한 등
진세를 잊음
김 수장에게 부침
영변의 신시장을 지나가며
해암과 밤에 앉아
해암과 초당에 앉아
흐르는 물 거울같이 맑다
한가로운 취미
낮잠
회천 두첩사에 앉아서
포청동 이 선생에 화답하다
봉천대에서 노닐며
임 상사에 화답함
임인구에 화답함
김 낙주와 그 아우 김타주에 화답함
강계 땅 도하리 글방에 붙여 있을 때
정자 위의 경치
갑산 들어가는 길에
장진의 길 위에서
장진강을 지나다 삼태자를 보다
서희(書懷)2편
그 첫째
그 둘째
술 파는 할미
창평 양 유상에 답함
강계 종남면 이 여성에 화답함
이 교사로 더불어 밤에 읊다
제석
초하룻날
제비
귀뚜라미 소리
거연정에 올라
청명일 동문루에 올라
봉선화
육삼정에서(2편)
그 첫째
그 둘째
면가정에서
용포에서 노닐며
인풍루에 올라
인풍루에 앉아 간판을 보고 읊음
긴 휘파람
인풍루의 만추경을 구경하다
남문루
남문루에 올라
마음 기틀
홀로 된 여인
야학촌
북루에서(2편)
그 첫째
그 둘째
박씨 집을 방문하다
금천관에서 노닐며
운파의 별장을 찾아서
제익과 더불어 구중산에 올라
동짓달 벽동 창명 학교 박 형관과 제익으로 더불어
제익과 더불어 북문루에 올라
제익에 화답함
제익과 함께 자북사에 올라
늙을수록 산에 올라
공귀리 제익에 화답함
새옹
소창
익은 술
주머니 속 보물
행장은 나막신 한 켤레
잠시
뜻의 절개
옛 풍속
최문화에 하답함
진평리 최 문화와 작별함
황린리 가는 길에서 부른 노래
오수산 아래 눈 오는 밤 느낀 바 있어
하청동 오 하천과 만나
조용한 생활
도살장
꽃은 뜰에 지고
그네 뛰기
슬픈 제사
소산원정에 앉아
망미정에 올라
바둑 두기
박 이순과 회포를 펴다
신덕재에서 김 일련과 회포를 읊음
김 소산 서황에서
밤에 앉아서
위원에서 서울 사는 유 진구에 화답함
위원에서 송 의징에 화답함
위원에서 이 택룡에 화답함
외로운 학
한 학순에 화답함
장 사윤에 화답함
김 수호에 화답함
박 영상에 화답함
일해 정사에서 한 잔 하다
김 박언에게 부침
김 영항과 김 담여에 화답함
김 담여·김 소산·오 하천과 함께
김 담여에 화답함
신해년 봄 우연히 만남 송 남하에게
깊은 강
오늘은 청명
시비를 말라
구분 짓지 말라
일거 양득
한 마디
오남사에서 노닐며
송평리 글방 김 응삼에 화답함

 

나도 모르는 내가

여러 동시들 가운데언어 유희의 활용이눈에 띈다. 귀뚜라미는 "공부해라공부해라" 하는 소리를 "귀뚤귀뚤 말끔하게 뚫어" 준다.( 귀뚜라미 중) "울면 안 돼"와 "쫄면 안 돼"만으로 구성된 동시도 있다.( 힘내-어느 자장면 집 중) 개구리 소리는 하늘로 올라가 "개굴개굴 별"이 되고 풀벌레 소리는 "또록또록 별"이 되며 대숲 소리는 "서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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